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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일주에게 갑진년은
인성과 식상의 조합입니다
초반에는 갑목인성이 들어와
병자일주를 도와주고 문서상 이득이
있습니다
병자일주의 자수가 강하여
병화일간은 늘 힘을 못 쓰는
형국인데 갑목은 자수를 설하고
병화를 도우니 오랜만에 편안한
기분이 듭니다
이 시기에 계약은 유리해 보입니다
갑진년 중반에 들어서는
계수가 들어와서 병자일주를
괴롭힙니다
직장인들은 일거리가 늘어나고
상사와 부딪히는 일이 생깁니다
참고 견디면 곧 좋아집니다
갑진년 하반기에는
무임충으로 관성을 날려보내니
직장을 옮길수가 있겠지요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읍니다
무계합으로 좋은 소식이
들려올겁니다
문제는 진토가 관성을 눌러서
일은 안하고 노는데 시간을 보내서
수입보다 지출이 커진다는 거지요
그런시기이니 조절을 잘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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