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일주 계묘년 갑진년
목차
1. 병술일주 계묘년
2. 병술일주 갑진년

1. 병술일주 계묘년
병술일주가 계묘년을 만났을 때
병술일주는 지지가 술토이다
술토의 지장간을 보면 신금 정화 무토로
이루어져 있다
비교적 조합이 좋은 편이다
재성과 식상이 같이 있어
흐름이 좋아 기본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이 많다
계묘년은 관성과 인성의 조합으로
일과 공부 문서 계약에 관련이 있다
관성이 들어오는 해에는
주로 직장문제가 발생하는데
무직자는 취업을 하게 되고
직장인은 이직을 하게 된다
관을 반기는 사람은 승진을 하기도 하는데
병술일주는 술토가 있어 계수가 힘을 못쓴다
즉 직장운이 들어와도 병술일주 본인이
거부하는 것이다
이런 성향으로 병술일주는 사업을 하는
경향이 많다
계묘년 초반에는 계수의 영향으로
윗사람의 압박을 받는다
그러나 곧 정계충으로 계수가 힘을 잃고
무계합으로 관성이 날아가니
본래의 병술일주로 돌아 가려고 한다
그러나 계묘년의 묘목이 가면두지 않는다
묘목의 갑목이 무갑충으로 경고를 하니
정신을 안차릴수가 없다
정신적인 압박으로 두통이 온다
게다가 지지의 충으로 배우자와의
관계가 흔들리고 재물도 손해를 보게 된다
계묘년 하반기에는 더 심해지는데
을신충이 들어와서 님도 잃고 돈도 잃는다
이 시기에 계약은 조심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
병술일주는 특유의 뻔뻔함으로
이겨나갈 수 있다
정화가 을목을 설하고
무토가 을목을 받아주니
신금 재성이 조금은 회복된다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다
병술일주 여자의 경우
관성이 들어와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정계충이고 무계합이라
먼저 다툼은 있지만 궁합이 좋아
관계를 이어간다

2. 병술일주 갑진년
병술일주가 갑진년을 만났을 때
갑진년은 인성과 식상의 조합이다
인성이 들어와 계약할 일이 발생한다
그런데 갑진년 초반부터 무갑충이고
을신충이다
문서로 인해 돈이 깨진다
갑진년 전반기에 무갑충은
병술일주의 근간을 흔든다
그동안 잘 이어왔던 일들이 꼬이기 시작한다
애인과의 관계도 나빠진다
그런 와중에 을신충이 오니
재물의 손실이 오고
배우자와의 관계도 금이간다
갑진년 하반기에는
계수 관성이 들어와
직장이동수가 있다
무직자는 취업의 기회이다
다행히 무계합으로 병술일주의 적성에
맞는 일이라 생활에 안정을 찾는다
그리고 식상생재라 무토가 재성을 생하니
그동안 잃었던 재산을 조금씩
회복하게 된다
병술일주 여자의 경우
새로운 직장에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상사였지만
사이가 좋아져서 깊은 관계가 된다
일주로 보는 사주풀이는
재미로 보고
참고 만 하세요